-
"대통령 월담했던 그곳"…12.3 그날의 국회, 충격의 동선 따라 직접 걷는다다음 달 3일로 다가온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 1주기를 맞아, 국회가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국민과 함께 복기하고 기억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다.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 자문관은 1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안으로 12.3 비상계엄을 잊지 않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회 경내를 둘러보는 '다크투어'와 미디어 파사드 상영을 기획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는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고 역사의 교훈
-
성수대교 붕괴 교훈 잊었나…전국 교량·터널 115곳, 무자격 업체 손에 맡겨졌다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교량, 터널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의 안전진단 용역을 불법으로 하도급해 온 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시설물안전법 및 건설기술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안전진단 업체 대표 ㄱ씨를 포함한 34명과, 이들로부터 불법으로 용역을 재하도급받은 미등록 업체 관계자 6명 등 총 4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3년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약 1년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발주한 시설물 안전진단 및 설계 용역을 발주처의 승인 없이 불법적으로 하도급하거나, 아예
-
백화점 VIP 되려고 앱에서 돈 쓴다? 신세계의 '역발상' 통했다신세계백화점이 지난 8월 야심 차게 선보인 자체 이커머스 플랫폼 '비욘드신세계'가 출시 100일 만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비욘드신세계는 오픈 100일 만에 누적 방문 고객 수 53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하루 평균 5만에서 6만 명의 고객이 꾸준히 앱을 방문한 결과로, 단순한 초기 흥행을 넘어 충성도 높은 이용자층을 확보했음을 시사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백화점 영업이 종료된 시간대에 앱을 이용하는 고객 비중이 높다는 사실이다. 이는 비욘드신세계가
-
방콕 사무실 변기 물탱크 속 '생존 아기' 누가 버렸나태국 방콕의 한 사무실 건물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화장실 변기 물탱크 안에서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극도로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 속에서도 생명을 유지한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지 경찰은 아기를 유기한 부모를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한 사무실 건물 청소부가 여성 화장실을 청소하던 중 변기 물탱크 안에서 여자 아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사건은 청소부가 평소처럼 화장실을 점검하던 중 발생했다. 그는 변기 물탱크
-
'14건 수사' 백종원 안고 '흑백요리사2' 포스터 공개넷플릭스의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가 더욱 강력해진 시즌2로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넷플릭스는 공식 SNS를 통해 시즌2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12월 16일 공개를 확정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치솟는 화염 속에서 수많은 셰프들이 벌이는 치열한 요리 전쟁의 순간을 포착,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재야의 숨은 고수와 대중에게 익숙한 스타 셰프가 오직 실력만으로 맞붙는다는 콘셉트는 요리 애호가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하지
-
"형은 차은우, 본인은 AI 천재"…소문만 무성하던 역대급 '사기캐' 동생의 등장배우 차은우의 친동생 이동휘가 한 AI 관련 강연 영상에 등장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동안 차은우와 동료 연예인들의 입을 통해 '형보다 잘생긴 동생'으로 몇 차례 언급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인물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 공개된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 행사 영상에서 그는 언바운드랩 소속 AI 리서처 연구원이라는 직함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를 소개한 조용민 대표는 "천재 한 분을 모셨다"고 표현하며 그의 전문성을 강조했지만, 영
-
잠재력은 인정, 영입은 NO…강백호의 '치명적 약점'에 지갑 닫은 큰손들

시즌 최대어로 꼽혔던 강백호의 자유계약(FA) 시장이 예상과 달리 차갑게 식어버렸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20대 중반의 나이에 20~30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좌타 거..
-
해린·혜인 먼저 복귀하자…민지·하니·다니엘, 부랴부랴 "우리도 간다" 이유는?

- "한국인 선수가 PSG를 구했다"…유럽 뒤흔든 이강인의 '미친 스탯'
- 실력은 뒷전, 운만 좋으면 100억 대박…점점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 FA 시장
- 이이경 눈물 뒤에 김종민 웃었다…'슈돌' MC 교체, 잔인한 전말
- '이강인 없었으면 어쩔 뻔'…PSG, 100번째 경기서 '결승골 어시스트'로 팀 구한 영웅에 찬사




결국 푸틴의 완승?…미국, 러시아 손 들어주며 우크라이나의 등 뒤에 칼 꽂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