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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출마, 국민의힘의 딜레마부산 북갑 보궐선거를 둘러싼 국민의힘의 내부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대응 방식을 놓고 당이 분열하는 모양새다. 당내 중진들을 중심으로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무공천론이 확산하고 있지만, 당 지도부는 '원칙대로 공천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무공천 주장의 선봉에는 당내 최다선인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중진들이 섰다. 주 부의장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이 당선되게 둘 것이냐, 범보수인 한 전 대표가 당선되는 것이 맞느냐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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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남학생 HPV 백신 무료 접종 시작오는 5월부터 남성 청소년도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15일, 2014년생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신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HPV 백신은 주로 여성 청소년에게만 지원되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남성까지 확대됨에 따라 HPV 관련 질환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HPV 백신은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알려져 주로 여성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왔으나, HPV는 남성에게도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구인두암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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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뒤흔든 '6월 장마 괴담'의 진실소셜미디어가 2026년 여름 장마에 대한 근거 없는 예측으로 들끓고 있다. "올해 6월은 역대급 장마가 될 것"이라거나 "한 달 내내 비가 온다"는 식의 자극적인 제목을 단 영상들이 빠르게 퍼져나가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자, 결국 기상청이 공식적으로 진화에 나섰다.기상청은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현재 온라인에서 유포되는 장마 관련 정보는 공식 발표가 아니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러한 게시물들은 대부분 과거의 평균적인 장마 기간 데이터를 마치 올해의 예측인 것처럼 교묘하게 포장한 가짜 정보이며, 매년 여름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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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출근하면 더 받는다…휴일수당 최대 2.5배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로 운영되지만, 다른 공휴일처럼 쉬는 날을 옮기는 대체휴일은 적용할 수 없다는 정부 해석이 나왔다. 대신 이날 근무한 노동자에게는 법에 따라 휴일근로수당이 붙어 최대 통상임금의 2.5배까지 받을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16일 “노동절은 ‘노동절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월 1일을 유급휴일로 정한 별도 법정휴일”이라며 “근로기준법상 일반 공휴일과는 법적 성격이 달라 다른 날로 대체하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노동절은 법률이 특정 날짜를 직접 정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장 사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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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역봉쇄' 한 방에 다급해진 이란지난 주말 파키스탄에서 결렬됐던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 있다"며 협상 재개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이르면 16일 추가 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주일 만에 협상 분위기가 급반전된 배경에는 미국의 강력한 '채찍과 당근' 전략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미국은 협상 결렬 직후 강력한 압박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란의 항구를 오가는 모든 선박을 봉쇄하는 '호르무즈 역봉쇄' 조치를 단행해 이란의 핵심 협상 지렛대인 해협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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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축제 뒤 비극…태국 95명 사망태국 최대 명절인 송끄란 축제 기간 교통사고로 인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또다시 발생했다. 연휴가 시작된 지 사흘 만에 전국에서 95명이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도 400명을 훌쩍 넘겼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사망자 수는 줄었지만, 축제철마다 반복되는 교통안전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4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교통안전운영센터(RSOC)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송끄란 연휴 첫 3일 동안 전국에서 모두 51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95명이 숨지고 48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




제니, 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