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올스톱'…국민의힘, 민주당 입법 독주 막기 위한 '전면 필리버스터' 카드 꺼냈다국민의힘이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신청하며 강경 투쟁을 공식화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와 같은 총의를 모았다고 밝히며,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예고한 '8대 악법'을 저지하고 그 부당함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이로써 여야의 극한 대치가 재점화되면서 정국은 또다시 급격하게 얼어붙을 전망이다.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 전략은 모든 법안을 대상으로 하되, 세부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 송 원내대표는
-
'늑장 제설'에 호되게 당했다…경기도, SNS로 실시간 감시 나선다지난 4일, 평균 4cm의 많지 않은 적설량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곳곳에서 최악의 교통 대란이 빚어진 '늑장 제설' 사태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경기도가 결국 대대적인 수술에 나섰다. 경기도는 10일, 기존 제설 시스템의 허점을 보완하고 실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설 대응체계 개선안'을 마련해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제설 작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관할 책임의 사각지대를 없애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세 가지 핵심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번 개선안의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각
-
"좋아요" 빠진 인플루언서, 아들 '진공포장' 학대 논란러시아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어린 아들을 대형 진공 포장 가방에 넣고 공기를 빨아들이는 충격적인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해 현지 사회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즉각적인 아동 학대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결국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고 아동보호 기관까지 조사에 나서는 사태로 비화했다.지난 8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통신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육아 관련 채널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안나 사파리나(Anna Safarina, 36)는 최근 자신의 SNS에 10세 아들 스타스(Stas)를 등장시킨
-
한화는 왜 몰랐나…단돈 1억에 데려온 투수, MLB가 '완벽한 후보' 극찬KBO리그를 평정한 '괴물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메이저리그의 명문 구단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는다. 휴스턴은 10일(한국시각), 와이스와 1+1년 최대 1000만 달러(약 147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공식 발표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데이나 브라운 휴스턴 단장은 "한국에 가서 커리어를 완전히 바꾼, 스토리가 있는 선수"라며 "와이스를 품게 되어 흥분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한 명의 선수를 영입한 것을 넘어, KBO리그에서 검증된 그의 잠재력을 휴스턴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만개시키겠다는 강한 자신감의
-
EPL서 '0골' 굴욕 맛봤는데…'K리그 주장' 완장 차고 '왕의 귀환' 노린다제시 린가드와 FC서울의 동행이 2년 만에 마침표를 찍는 가운데, 그가 재계약을 거부한 배경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스포츠붐'은 린가드가 이미 익명을 요구한 2개의 EPL 구단과 초기 접촉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하며 이러한 관측에 불을 지폈다. 린가드가 서울과의 계약을 정리하며 밝혔던 "커리어의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가고 싶다"는 포부가 단순한 수사가 아닌, 축구의 심장부인 EPL 무대로의 복귀를 염두에 둔 발언이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다.린가드에게 현시점은 EPL
-
팬들마저 등 돌리나…'주사이모 게이트'에 입 닫은 키, 해명 요구 빗발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일명 '주사이모 게이트'의 새로운 연루자로 지목되면서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이번 논란은 방송인 박나래가 무면허 의료인으로 의심받는 A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박나래 측은 A씨가 의사 면허가 있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으나, 대한의사협회가 두 사람을 검찰에 고발하며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다. 논란의 중심에 선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의사 가운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국내 의사 면허 취득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계정을 삭제해 의혹을
-
'하니♥' 양재웅 병원, 환자 사망 후 결국 '폐업'

방송인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활발히 활동해 온 양재웅이 운영하던 병원이 환자 사망 사건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문을 닫는다. 8일 보도에 따르면, 양재웅이 대..
-
'최강야구' 다이빙캐치로 인생 역전하는 줄 알았는데…비운의 스타, 결국 부상에 무너지다

- 겉은 '브랜드평판 1위', 속은 '박나래 논란'…'나혼산'의 아슬아슬한 동상이몽
- 이용대·안세영 응원도 소용없었다…일본 잔치로 끝난 韓 주니어 배드민턴
- 차량 절도, 성폭행 연루, 소년원 송치까지…'정의의 배우' 조진웅의 감춰진 두 얼굴
- 불과 8개월 전 영웅→'실패한 도박'→다시 영웅?…린샤오쥔 향한 중국의 소름 돋는 '손바닥 뒤집기'




73억 원 내면 세금 없이 미국 살기 가능…'슈퍼리치' 전용 플래티넘 카드의 정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