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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고향서 日총리 환대…안동 한우·전통주 만찬 오른다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9일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만찬을 함께한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한에 대해 “국빈 방한에 준하는 예우”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양국 정상 간 교류에 전통문화와 지역 색채를 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다카이치 총리의 방한 일정을 설명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19일 오후 대구공항에 도착한 뒤 공식 영접을 받고,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이 예정된 안동의 호텔로 이동한다. 이 대통령은 호텔 입구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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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초박빙…김경수·박완수 '창원 민심'에 달렸다제9회 지방선거를 20일 앞둔 경남 창원의 전통시장은 점심시간의 활기만큼이나 팽팽한 정치적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경남 전체 인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창원은 이번 도지사 선거의 승패를 가를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이곳에서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는 연령대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며, 마치 두 개의 서로 다른 선거구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보수 성향이 짙은 고령층과 실용주의를 앞세운 젊은 층 사이의 간극은 메워지지 않은 채 평행선을 달리는 모습이었다.전통적인 보수 지지층인 60대 이상 유권자들은 현 정부와 여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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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 SUV 공세 뚫고 '역대급' 계약 행진현대자동차의 대표 준대형 세단인 더 뉴 그랜저가 공식 출시 첫날부터 1만 건이 넘는 계약고를 올리며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대차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루 동안 집계된 계약 대수는 총 1만 277대에 달한다. 이는 2019년 당시 세웠던 역대 최고 기록의 뒤를 잇는 성적으로, 부분변경 모델로서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SUV 중심의 구매 패턴이 고착화된 최근의 자동차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세단 모델이 거둔 이번 성과는 그랜저라는 브랜드가 가진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셈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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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전 참전용사 만찬에 이례적 축전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축전이 공개됐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에서 미국 대통령이 별도 메시지를 보낸 것은 흔치 않은 일로, 한미 동맹과 참전용사 예우의 의미가 다시 부각됐다.13일(현지 시각) 워싱턴DC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는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이 주최한 연례 ‘명예 만찬’이 열렸다. 행사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가족, 한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재단 관계자는 수상자 소개 도중 “특별한 인물이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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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드레스 혹평에 "내가 가장 예뻤다" 소신배우 한예리가 최근 불거진 시상식 드레스 스타일링 논쟁에 대해 정면으로 입장을 밝히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예리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난주 열린 제62회 백상예스트대상 당시의 사진을 올리며,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스스로의 선택에 만족한다는 소신을 전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패션 혹평에 대해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아름다움을 긍정하는 모습에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논란의 시작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이었다. 당시 한예리는 우아한 실크 쉬폰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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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21주년 회동, 다나 불참에도 빛난 '진짜 우정'한 시대를 풍미했던 실력파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가 데뷔 21주년을 맞아 다시 뭉쳤다. 멤버 스테파니는 13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린아, 선데이와 함께한 다정한 사진들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팀워크를 과시했다. 2005년 5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던 이들은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넘긴 중견 아티스트가 되었음에도, 사진 속에서는 신인 시절 못지않은 밝은 에너지와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번 모임은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데뷔 21주년이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테파




호주 시민 12만 명 "트럼프 타워 반대", 결국 사업 백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