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금 0원 국립대에 사립대 ‘부글’지방 국립대 신입생 등록금을 국가가 전액 부담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강원지역 대학가의 새로운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지역 인재를 붙잡기 위한 지원책이라는 정부 설명과 달리, 도내 사립대 학생들은 “같은 지방대 학생인데 국립대만 혜택을 받는 것은 불공정하다”며 반발하고 있다.교육부는 2027학년도부터 ‘지역 균형 발전 장학금’을 통해 비수도권 국립대 30곳의 신입생 등록금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단, 의대와 치의대, 약대, 수의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투입 예산은 2,130억원이다. 정부는 이 제도를 통해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
영하 18도 창고에 갇힌 60대, 사장은 AI에 질문했다경기 파주의 한 대형 카페에서 60대 여성이 냉동창고 안에 갇혀 숨진 사건을 두고, 경찰이 카페 사장의 범행 전후 행적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피의자는 “순간적으로 문을 닫았다”며 우발적 상황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수사 과정에서는 이를 의심하게 하는 정황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방송 보도 등에 따르면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피해 여성을 냉동창고에 들어가게 한 뒤 문을 닫은 직후, 인공지능 서비스에 냉동창고 안에 사람이 있을 경우 어떤 일이 생기는지 묻는 취지의 질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검색 행위가
-
“예금 넣어둘까?” 은행 금리 또 올랐다시중은행들이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정기예금 금리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주요 은행들이 대표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인상하면서 5대 시중은행 모두 연 3%대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11일부터 비대면 전용 상품인 ‘NH올원e예금’의 금리를 가입 기간에 따라 0.2~0.3%포인트 인상한다.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인 경우 금리가 0.2%포인트 오르고,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은 0.3%포인트 인상된다.이에 따라 NH올원e예금의 1년 만기 금리는 기존 연 3.25%에서 연
-
AI가 인류 멸망시킨다? 트럼프 “안 무서워”인공지능(AI)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는 이른바 ‘AI 인류 멸망론’이 미국에서 확산하고 있다. AI 기업 앤트로픽의 전·현직 연구원들이 기술 발전에 따른 위험을 경고한 가운데 미국 의회까지 재앙적 위험을 막기 위한 규제 입법에 나섰다. 반면 미 국방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은 과도한 공포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드 크루즈 미국 상원 상무위원장(공화·텍사스)은 AI가 초래할 수 있는 재앙적 위험을 규제하기 위한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루즈 의원은 존 슌
-
사우디 넘은 한국 농구, 진짜 시험은 이제부터한국 남자농구가 아시안게임 첫 관문을 무난히 넘었다. 한국은 지난 10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82-66으로 제압했다.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3쿼터에 격차를 크게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한국의 출발은 안정적이었다. 사우디가 높이와 힘을 앞세워 골밑 싸움을 시도했지만, 한국은 정면 승부만 고집하지 않았다. 빠른 패스 전개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외곽과 돌파를 번갈아 활용하며 공격 선택지를 넓혔다. 수비가 안쪽으로 몰리면 외곽으로 공을 빼냈고, 외곽을 의식
-
“때렸다” vs “아니다” 장우혁 폭로전, 2라운드 법정행H.O.T. 출신 가수 장우혁을 둘러싼 전 소속사 직원의 폭행 주장 사건이 항소심에서 다시 다뤄진다.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전 직원 A씨에 대해 검찰이 불복하면서, 법원은 폭로 글에 담긴 일부 내용이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 다시 판단하게 됐다.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항소부는 9월 10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연다. A씨는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우혁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뒤 재판에 넘겨졌다.사건의 발단은 2022년 공개된 폭로 글이었다. A씨는 자신이 장우혁의 소속




50% 관세 때리더니…트럼프 “캐나다와 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