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돌이에 '근조' 리본…대전, '졸속 통합' 법안에 분노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대전·충남 통합특별법'을 둘러싸고 대전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전충남 졸속통합 반대 범대전시민들'은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해당 법안이 145만 대전시민의 주권을 무시한 의회 폭거라 규정하고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했다.대전시의회 로비에 모인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시민 없는 통합 절대 불가', '주민투표 YES' 등의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주최 측은 일반 시민들이 주도했다고 밝혔으나, 현장에는 국민의힘 소속 지역 정치인과 당직자들이 다수 참여해 통합 반
-
이진숙 출사표, 대구시장 여권 경선 구도 더욱 요동친다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 '위풍당당한 대구'를 부활시키겠다며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2022년에 이은 두 번째 도전으로, 국민의힘 내부 경선이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그는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30년간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대구의 침체된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높은 자존심과 위축된 경제라는 불균형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이 전 위원장은 '에너지 기반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
-
전 세계에 깔린 '가짜 불닭' 삼양식품, 칼 빼 들었다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의 선두주자인 삼양식품이 자사의 핵심 브랜드 '불닭'을 지키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해외에서 기승을 부리는 모방 제품, 이른바 '짝퉁'으로부터 브랜드의 정체성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에 영문명 'Buldak'의 상표권 등록을 추진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을 시작했다.불닭볶음면의 폭발적인 인기는 역설적으로 전 세계적인 모방 제품의 범람을 낳았다. 초기에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집중됐던 문제가 이제는 미국을 넘어 유럽, 중동, 심지어 아프리카까지 확산된 상태다. 이들 모방 제품은 단순히 맛을 흉내
-
제2의 중동 붐? 두바이가 한국 AI 기업에 손짓한다석유 부국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한국의 인공지능(AI)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 AI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목하고 막대한 투자를 쏟아붓는 가운데, 오는 4월 열리는 '두바이 AI 페스티벌'이 한국 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위한 핵심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두바이의 AI 육성 의지는 최고 지도층에서부터 나온다. 두바이 왕세자가 직접 챙기는 'D33 아젠다'는 2033년까지 경제 규모를 두 배로 키우고 세계 3대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으로, 그 중심에 AI가 있다.
-
'목을 벤다'던 中총영사, 석 달 만에 공개 석상 재등장타이완 문제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외교적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과거 일본 총리를 향해 '목을 베겠다'는 극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중국 총영사가 공개 석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주일 중국대사까지 가세해 일본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 양국 관계는 출구를 찾지 못한 채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쉐젠 오사카 주재 중국 총영사는 지난 10일 열린 춘제(중국의 설) 축하 행사 참석을 통해 약 석 달 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최근 중일 관계가 엄중한 상황에 직면했지만, 중국의 정책적 입장은 명확하고
-
기자가 터뜨렸다? 최준희 결혼, '강제 스포일러'에 몸살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오는 5월 결혼을 발표했다. 인생의 가장 축복받아야 할 순간이지만, 정작 당사자는 연일 쏟아지는 오해와 억측을 해명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언론의 '선빵' 보도부터 웨딩 화보 장소 논란까지, 그녀의 결혼식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최준희는 지난 16일 SNS를 통해 "저 시집갑니다"라며 결혼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이 발표는 기쁨보다는 아쉬움이 짙게 배어 있었다. 하루 전인 15일, 본인의 동의 없이 결혼 기사가 먼저 터졌기 때문이다.그는 "제 속도에 맞춰 가장 예쁜 방식으로 알리고 싶었는데, 사실




월마트, 1위 내줬지만 역대 최대 실적…고소득층이 지갑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