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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만원 더 깎아준다! 이재명표 전기요금 감면 혜택, 누가 받나?
이재명정부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 동안 전기 누진세 구간을 완화해 국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결정했다. 이는 폭염으로 인한 국민 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책으로 평가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원이 민주당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폭염대책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그에 따르면, 7~8월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이 1구간은 기존 0~200㎾h에서 0~300㎾h으로, 2구간은 200~400㎾h에서 300~450㎾h로 확대된다.이번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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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전원 복귀 선언했지만 '시기·방법' 여전히 안갯속
의대생 단체가 학교 복귀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국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는 7월 12일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와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의대생들의 학교 복귀 방침을 밝혔다.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발표로 그동안 지속되어온 의정 갈등 해소에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위는 김택우 의협 회장과 이선우 의대협 비대위원장과의 합의를 통해 이번 입장문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각 의대마다 여건과 입장 차이는 있지만, 의대생 교육이 재개돼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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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값 미쳤다! 찜통 더위에 '3만원 금수박'..지갑은 얼어붙네!
때이른 폭염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 한 통의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서민들의 장바구니를 위협하고 있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수박 한 통의 평균 소매 가격이 전통시장에서 3만327원을 기록하며 3만원 선을 훌쩍 넘어섰다. 이는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선 '수박 금값'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읽힌다.유통업계 또한 상황은 다르지 않다. 평균 소매 가격이 2만9543원으로 3만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미 일부 매장에서는 3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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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군대 가자!' 외친 총리…태국 국경 긴장에 징병제 부활
오랜 기간 사문화되었던 캄보디아의 징병제가 2026년부터 전격 시행된다. 프랑스 식민 통치 시절 그어진 800km 국경을 두고 태국과 지속적인 군사적 마찰을 겪어온 캄보디아가 자국 안보 강화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한 것이다. 이번 징병제 도입은 단순한 병력 증강을 넘어, 캄보디아의 국방 전략 변화와 동남아시아 지역의 안보 지형에 미칠 파급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캄퐁츠낭주 왕실 헌병 훈련소에서 "2026년부터 징병법을 시행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총리는 이번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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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도 놀랄 반전..성폭행 피해자, 프랑스 최고 훈장 받다!
프랑스에서 자신을 성폭행한 남성들을 공개 재판정에 세워 전 세계에 큰 울림을 준 지젤 펠리코(72) 씨가 프랑스 최고 영예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Légion d'honneur)를 받게 됐다. 13일(현지 시간) 프랑스 관보에 따르면, 펠리코 씨는 14일 혁명기념일을 맞아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Chevalier) 등급 서훈자로 선정됐다. 이는 그녀의 용기 있는 행동이 사회에 미친 지대한 영향력을 프랑스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지젤 펠리코 씨의 이야기는 단순한 개인의 비극을 넘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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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동원도 부러워한 학벌"... 연세대 출신 박상원의 '학사모 퍼포먼스' 화제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한화 이글스의 박상원(31) 투수가 독특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나눔 올스타 베스트12 중간투수로 선정된 박상원은 8회 등판 시 연세대 학사복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마운드에 올랐다. 양 어깨에는 독수리 인형을 얹고 '사랑한다 연세' 응원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학사모를 높이 던지는 졸업식 퍼포먼스를 펼쳤다.이 모습을 본 올스타전 MVP 박동원(35·LG)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퍼포먼스"로 박상원의 학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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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의 시간' 끝에 폭주하는 김승연... 선수들에게 '1인당 100만원' 헤드폰 돌렸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정규시즌 전반기 1위를 확정짓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파격적인 선물 공세로 선수단을 격려해 화제다. 오랜 부진의 터널을 지나 마침내 정상에 오른 이글스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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